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취성패 참여에 따른 각종 수당은 취업을 못하더라도 반납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훈련장려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부정수급으로 인한 환수 조치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업자훈련은 실업자이기 때문에 국비지원(훈련비, 훈련장려금 등 지원)을 하고 있으나 실업자가 아닌 경우, 가령 훈련중에 근로를 통해 소득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고 국비지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부정수급이 됩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규정상에 이러한 부분은 제한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비전공자, 기초가 없으신 분들이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취업하는 사례가 있느냐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보통 한 과정에 참여하는 인원을 20명이라고 가정했을때 전공자이거나 관련된 경력을 가지고 있으신 분은 10~20%(2~4명)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분들은 말씀하신 것처럼 비전공자에 기초가 없으신 분들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분들의 취업이 저희 취업률입니다.

아마도 관심있으신 분야가 프로그래밍이나 보안분야 같은데요.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은 정보처리산업기사(프로그래밍 분야)나 CCNA, CCNP(보안전문가 분야)가 있습니다.

크게 보면 이러한 자격증 취득을 훈련과정의 목표로 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훈련내용 중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내용이 상당수 겹쳐져있습니다.
때문에 자격증 취득 준비에 해당 훈련과정 내용이 전혀 도움되지 않는 것은 아니며 또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준비하시는 분은 선생님께서 수업시간 외적으로 충분히 지원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